매년마다 하반기에 다가올수록 한국과 미국 고배당주에 관련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당이 높을수록 주가 변동과 별도로 매년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인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데 유리하다.
한국 고배당주
| 종목 | 예상 배당수익률 범위 | 배당 특징 | 주요 위험 |
|---|---|---|---|
| 기업은행 | 약 5~7% | 정부 지분·은행 이익 기반 고배당 | 경기침체·대손비용 |
| 우리금융지주 | 약 5~7% | 배당과 자사주 소각 병행 | 부동산 금융 부실 |
| 하나금융지주 | 약 4~6% | 분기배당·주주환원 확대 | 금리 하락시 이자마진 |
| SK텔레콤 | 약 5~6% | 분기배당, 안정적인 통신 현금흐름 | 투자비·통신 경쟁 |
| KT | 약 4~5% | 2026년 최소 주당 2,400원 계획 | 일회성 이익 변동 |
| KT&G | 약 4~5% |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추진 | 담배 규제·환율 |
| 삼성화재우 | 약 5~7% |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수익률 가능 | 보험손익·우선주 유동성 |
KT는 2026년 연간 주당배당금을 최소 2,400원으로 제시했고, SK텔레콤은 1·2분기에 각각 주당 830원을 결정했다. KT&G도 하반기 배당 확대 중심의 신규 주주환원책을 예고했다. KT 실적자료, SK텔레콤 주주환원 정책
미국 고배당주
| 종목(티커) | 최근 배당수익률 범위 | 지급 주기 | 투자 포인트 |
|---|---|---|---|
| 화이자(PFE) | 약 6.5~7.0% | 분기 | 제약 현금흐름, 신약 성과 필요 |
| 버라이즌(VZ) | 약 5.5~6.5% | 분기 | 통신 기반 반복 매출 |
| 알트리아(MO) | 약 5.5~7.0% | 분기 | 강한 현금창출력, 담배 규제 |
| UPS(UPS) | 약 6~7% | 분기 | 높은 배당, 물동량 둔화 위험 |
| 리얼티인컴(O) | 약 5% | 매월 | 월배당 리츠, 금리에 민감 |
| 헬스피크(DOC) | 약 5~6% | 분기 | 헬스케어 부동산 리츠 |
| 셰브런(CVX) | 약 4% | 분기 | 에너지 현금흐름, 유가 민감 |
버라이즌은 2026년 분기 주당 0.7075달러를 지급했으며 장기간 배당 증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주식은 배당금에 일반적으로 15%의 현지 원천징수가 적용되고 환율 변동도 원화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버라이즌 배당 이력
2026년 연말 배당주 인기 전망
국내에서는 은행·금융지주, 통신주, KT&G로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2026~2028년 일정 요건을 갖춘 고배당 상장기업의 배당소득에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기업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은행·우리금융·하나금융은 높은 배당수익률, KT·SK텔레콤은 분기배당의 예측 가능성, KT&G는 신규 주주환원정책이 관전 요소다.
다만 한국 기업의 배당기준일이 반드시 12월 말인 것은 아니다. ‘배당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회사별 기준일이 달라졌으므로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 버라이즌·알트리아 같은 방어주, 금리가 내려가면 리얼티인컴 등 리츠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 반면 화이자와 UPS처럼 주가 하락으로 배당률이 높아진 종목은 배당 삭감 가능성과 실적 회복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결국 2026년 고배당주 투자는 가장 높은 숫자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최근 5년 배당 이력, 배당성향, 부채와 잉여현금흐름을 비교하는 과정이다. 위 수익률은 2026년 8월 전후 주가를 기준으로 한 참고 범위이며 확정 배당률이나 종목 추천은 아니다.